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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오미자축제 대성공!

6만3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64t을 판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8 [09:52]

문경시,오미자축제 대성공!

6만3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64t을 판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18 [09:52]

【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다섯 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동로면에서 열린 오미자축제에 6만3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64t을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 오미자축제     © 문경시 제공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문경새재를 포기하고 주산지인 동로면으로 축제장소를 바꾸면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해 문경새재에서 10일간 판매한 67t과 비슷한 실적을 올려 개최 장소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오미자 밭 등을 활용한 둘레길 체험, 오미자 청 담금 체험, 오미자를 활용한 맛 자랑 경연대회 등은 오미자 주산지의 자연여건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점촌이나 문경읍, 단양 등에서 축제장을 찾는 도로변에 펼쳐진 오미자 밭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면서 오미자 주산지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오미자 수확체험 등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주산지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등이 선호했다.

 

▲ 오미자축제     © 문경시 제공

 

또한 동로면 20개 마을에서 각각 오미자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관광객들의 시식을 통해 맛을 평가받은 경연대회는 길게 줄지어서 차례를 기다릴 만큼 인기를 모았다.

 

관광객과 생산자가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도록 오미자 배합음료를 만들어볼 수 있는 오미자 카페테리아도 올해 처음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오미자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OX퀴즈, 오미자 오행시 짓기 등도 즐거움을 자아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진 행사로 16일 동로오미자복지센터에서 열린 오미자산업 발전방향 학술세미나에서는 문경오미자6차산업화사업단 주최로 문경오미자산업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 및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한편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은 SNS로 축제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미자청담그기, 오미자 둘레길 걷기,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발 빠르게 돌아다며 아름다운 문경의 자연, 특산물, 여행후기 등 문경의 다양한 소식을 온라인상에 전파해 문경 소식의 전령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빨간 오미자의 매력과 그림처럼 펼쳐진 오미자 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문경오미자축제였다”면서 “내년에는 더 알찬 준비로 손님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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