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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400여 명 참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0 [12:03]

안동시,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400여 명 참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20 [12:03]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시는 오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2017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17: IVIF 2017)’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 2017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 안동시 제공

 

이번 행사는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전략과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신흥 백신시장 및 개발도상국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2일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자로 초청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 하리쉬 이어(Harish Iyer) 수석고문이 ‘빈곤층을 위한 생명과학 파트너쉽 관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세션별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그간 정부, 경북도,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북형 미래 신사업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안동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대기업인 SK케미칼 백신 공장 유치를 시작으로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2월에 국제백신연구소(IVI) 경북 안동 분원이 개소되었고,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단법인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의 핵심 인프라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경북 안동에 둥지를 틀면서 백신산업 육성의 힘찬 동력을 얻기도 했다. 

 

현재 경북도는 백신산업 집적화를 위해 ‘바이오백신특구’로 지정 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일양약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유수의 국내외 백신 관련 기관 및 기업과 상호협약을 통해 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안동이 백신산업의 글로벌화·교류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세계 백신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통한 백신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모색은 물론 정책과 기술개발, 국제 협력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환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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