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이성현 기자=봉화군 귀농협의회(회장 김한수)는 21일부터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재능나눔을 펼친다고 밝혔다.

▲ 귀농협의회 주거환경개선 재능나눔     © 봉화군 제공

이번 재능나눔에는 귀농협의회 재능나눔사업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팀(팀장 유정상)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봉화, 봉성, 소천, 물야 등 4개 읍면의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 주방·마당보수, 정화조 설치 등의 주택수리를 해주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세부수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봉화군은 봉화군귀농협의회와 귀농귀촌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