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세이브더칠드런, 제7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개최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17:13]

세이브더칠드런, 제7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 개최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9/25 [17:13]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연합뉴스,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오는 9월 23일 대구두류공원에서 열렸다.

▲ 제7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이 대회는 지난 5월 세종시를 시작으로, 9월 군산과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다섯 곳에서 1만여명이 4.2195km 미니코스를 달리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마라톤이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2011년부터 ‘5세미만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로 서울에서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열어왔고 지난해엔 군산으로 확대했다.

 

▲ 영유아 사망원인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체험존     © 세이브드칠드런 제공

 

아이들이 걷거나 달리면서 영유아 사망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코스 1km마다 말라리아, 저체온증, 영양실조, 식수를 주제로 체험존을 만들었다. 이밖에 질병을 그린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미니볼링게임, ‘영양분을 찾아요’ 카드게임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마라톤에 참여해 온 조희윤(10) 군은 “저체온증 체험에서 물 뿌려주던 게 재미있었다.”며 “굶주림, 탈수, 말라리아로 힘든 아이들 돕는 거라는 걸 알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 응원메세지 쓰는 세레모니존     ©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6~16살 아동과 동반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올해 참가비는 모두 라오스와 우간다에서 전문 보건요원을 양성하고 이동진료소 등을 만드는 보건사업에 쓴다.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은 “지난 한 해 사망한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는 무려 590만명이고 주요 사망 원인은 말라리아 등 쉽게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었다.”며 “큰 호응을 받아온 국제어린이마라톤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세계 친구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