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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얼과 魂을 담아내다

세계 소리 문화의 향연, ‘2017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성료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6 [14:05]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얼과 魂을 담아내다

세계 소리 문화의 향연, ‘2017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성료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0/16 [14:05]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7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 2017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현장     ©에밀레전 조직위원회 제공

 

신라 종이 가진 예술미의 극치, 성덕대왕신종을 주제로 한‘2017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여 우리 소리 문화의 얼과 혼(魂)을 담아내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 청년, 중장년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잔디광장에 설치된 웅장하고 화려한 전통 등과 6톤 무게의 에밀레 모형종의 은은한 소리에 이끌려 축제장을 찾아 즐겼다.

 

▲ 2017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현장     © 에밀레전 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는 에밀레 주제관을 대형화해 ‘종’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신라, 고려, 조선 등 시대별 전통 종과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종 500여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성덕대왕신종 표면의 기록물인 명문 해석과 문양에 대한 설명, 성덕대왕신종이 가진 특징과 과학성, 주조과정 등을 그림으로 쉽게 풀이해 소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6톤 무게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으로 직접 대형 종을 치며 소리의 울림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 2017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현장     © 에밀레전 조직위원회 제공

 

평소 접하기 어려운 법고, 목어, 운판 등 불교 사물도 마음껏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일몰과 함께 신라시대 간등(看燈)을 재연해 설치한 대형 거북등과 용(龍)등, 황룡사 9층 모형탑등을 비롯해 50여 개의 대형 전통 등을 만나게 했다.

 

이외에도 신라복 입기, 성덕대왕신종 비천상 탁본 및 인경 체험, 신라 금관 만들기, 신라 왕과 왕비 옷 체험 등 과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시와 국악의 만남 특별공연이 축제장에 달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에밀레전을 계기로 성덕대왕신종과 꼭 닮은 신라대종을 만들어 새로운 문화재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 이 축제가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서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소망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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