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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 100세까지 건강하게

영덕군 보건소 공무원·공중보건의·간호사 주 3회 경로당 방문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13:27]

심뇌혈관질환 교육으로 지역 어르신 100세까지 건강하게

영덕군 보건소 공무원·공중보건의·간호사 주 3회 경로당 방문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7/10/20 [13:27]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영덕】이우근 기자= 영덕군은 방문보건담당 공무원과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로 팀을 구성해 교통․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주 3회 방문하는 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지품면 외 2개 면을 순회하면서 뇌졸증예방교육, 고혈압 다지기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 만성질환 및 식생활교육 등 다양한 건강지식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구 고령화, 서구화된 생활습관, 고혈압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심ㆍ뇌혈관질환은 우리국민의 단일질환 사망률과 장애율 1위를 차지하며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단일 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가 지출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선행요인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해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건강한 100세를 누리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 대상 만성질환관리 순회교육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3년 이상 마을별 찾아가는 교육 진행이 되고 있다. 교육은 단순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참여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돼 교육효과가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어르신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어르신 수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 운동지도를 통한 근력․유연성․균형능력 강화, 노인영양섭취, 싱겁게 먹기,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구강질환 예방교육 등이다. 축산면 박0순 72세 어르신은 “교육도 좋지만 보건소 직원들을 매번 만나는 것 자체가 즐겁다며 방문 시간만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예방적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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