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지역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활성화 나서대구 동구문화재단과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상호 업무지원 협약체결【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문화재단(상임이사 문무학)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진석)와 공동으로 동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향유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호 업무지원을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 동구문화재단 문화기획 및 각종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도시재생 사업의 공동추진 및 상호 업무지원, 도시재생 지역 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 간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참여, 마을축제 및 문화예술행사의 상호지원 및 활성화, 생활문화 확산 및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협약은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행과 맞물려 재생사업을 통해 조성 된 다양한 문화기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공간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향유권의 확대와 더불어 시설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역량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뉴딜사업은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과 이를 실행하는 부처 간 사업협력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지역의 대표적 사례인 김광석거리와 같이 기반시설과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접목은 양 기관 간 선진사례 및 시너지 창출을 예상한다.
대구동구문화재단 문무학 상임이사는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의 확산을 통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양 기관은 상호 업무는 다를 수 있으나동일한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역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안진석 센터장은 “재생사업에서 요구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휴먼웨어의 세가지 요소는 균형적으로 조화를 이룰 때 지속가능한 재생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의 접목은 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반시설을더욱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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