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군위】이성현 기자=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에서는 지난 5일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층 교육실에서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나는 단짝’ 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을 하느라 평소 자녀들과 친밀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맛있는 라면요리를 하고, 아버지와 자녀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커플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행복한 시간을가졌다.
아들을 위해 30년만에 라면을 처음으로 끓였다고 하는 박갑수씨는 “자녀에게 라면을 요리해주면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평소에도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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