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첨단과학도시 포항 위상 제고, 4차산업 기술 체험의 장 마련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7/11/12 [16:46]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첨단과학도시 포항 위상 제고, 4차산업 기술 체험의 장 마련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7/11/12 [16:46]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201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무한상상 메이커스대회 및 무한상상존, 포항 드론 페스티벌 등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 행사를 연계‧통합해서 개최된 이번 포항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10만여 명의 초중고 학생, 과학 동아리, 가족단위 시민을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     ©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퍼포먼스로봇)     포항시 제공

 

이번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로봇의 미래, 경북 포항에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수중 로봇, 퍼포먼스 로봇, 지능 로봇, 국방 로봇 등 4개 부문에 9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33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총 7천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육군본부와 한화지상방산의 후원으로 국방로봇 분야를 신설하여 UAV(Unmanned Aerial Vehicle) 및 UGV(Unmanned Ground Vehicle)를 이용한 국방 무기체계 기술 개발을 위한 미션 대회도 열렸다.

 

또한 지능로봇경진대회의 부대행사로 로보티즈 코딩대회, 로봇 물고기 전시 및 시연 등 다채로운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14회 가족과학축제는 과학원리 전시존, 우주장비 체험존, 과학 만들기 체험존, 4차산업 IoT 체험존 등 과학전시 및 체험위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았으며, 4D 무비 라이더는 버스 안에서 직접 4D 무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무한상상메이커스 대회는 다양한 공작기기를 사용, 창의적인 만들기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 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Makers)을 한자리에 모아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경연을 펼치는 대회이며, 3D 펜, 3D 프린터 레이저조각 체험, Making&Thinking 미니카 대회, Makeblock 축구대회 등을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체험학습을 통한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     © 포항 사이언스 페스티벌 (국방로봇)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17 포항 드론페스티벌의 미니드론 레이싱대회에는 사전접수 64개 팀과 방문객 대상 현장접수 32개 팀이 참여하는 등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과학행사들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여 개최됨으로써 시민들이 과학축제를 더욱 쉽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포항은 R&D 인프라가 풍부한 첨단과학도시로서 이러한 과학행사들을 더욱 활성화시켜 과학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