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김천】이성현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 9‧23공원 경상북도 문화의 거리에서 김천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관은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김천시 특산물 및 관내기업제품을 홍보하며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관광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여 김천시를 알린다.
아울러 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김천 빗내농악은 개막식에 이어 12일 9‧23공원 선흥무대에서 호찌민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날 김천 빗내농악의 첫 번째 공연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농악대의 공연을 지켜보았으며,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 가운데 빗내농악공연은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참가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김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더불어 관내 기업 상품을 홍보하여 동남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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