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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행사로 비오는 호찌민의 밤을 촉촉이 적셔

‘바다소리길’ 및 화랑 관련 무용 공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15 [10:48]

공연과 행사로 비오는 호찌민의 밤을 촉촉이 적셔

‘바다소리길’ 및 화랑 관련 무용 공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1/15 [10:48]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경주엑스포는 지난 13일 베트남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 및 행사장 일원에서는 경주시와 호찌민시를 잇는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 바다소리길 공연     © 경주엑스포 제공

 

이날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바다소리길’ 공연‘이 개최돼 관람객들은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음악을 즐기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기악곡’으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베트남 단트렁 협주곡 ‘타이응우엔에서 해를 맞이하며’, 대금협주곡 ‘꿈꾸는 광대’ 협연, 베트남 단보우 협주곡 ‘이농공감’이 이어지며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전통음악을 서로 나누었다.

 

▲ 바다소리길 공연     © 경주엑스포 제공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성악곡’ 으로 한국 민요가수 전영랑의 ‘배 띄워라’, ‘비나리’, 베트남 민 꾸안(Minh Quan)과 응옥 아잉(Ngoc Anh)의 베트남 성악공연, 사물놀이 협주곡 상쇠와 비보잉 등이 이어졌다. 화려한 사물놀이 공연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앙코르 공연은 아리랑과 베트남 민요를 함께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화랑의 사랑이야기 국악관현악 공연     © 경주엑스포 제공

 

또한 9.23공원 무대에서는 화랑의 기상, 화랑의 사랑, 화랑의 용맹 등으로 구성된 무용이 공연돼 현대 창작음악인 관현악, 궁중연례악인 정악, 민속악인 시나위, 산조, 풍류악, 판소리와 민요 등의 성악, 타악합주와 선반, 앉은 반 등 사물놀이까지 국악전반을 아우르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다(東茶) 살림법 시연’ 팀은 동다 살림 그릇 5점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 기증해 한국의 전통차 문화를 널리 알렸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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