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겨울나기 종합대책 추진화재 및 각종안전 사고와 자연재해, 지진 등 재난대비, 저소득주민 월동대책【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동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안전 사고와 자연재해, 지진 등 재난대비, 저소득주민 월동대책을 위해 개최됐다.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9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되며, 전 직원이 협력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분야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설해 등 자연재해 예방, 동절기 도시환경정비 등 재해․재난분야 대책과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물가안정, 김장용재료 및 연료의 안정적인 수급, 동절기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등 주민생활분야, 연말연시 종합대책 등이다.
특히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된 지진과 관련 구에서 관리하는 각종공공시설물에 대해 현장 확인하고 추가 여진에 따른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전직원에게 재난 등 신고앱인 ‘안전신문고’와 환경순찰 프로그램인 ‘살피소’ 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재난의 사전예방과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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