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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피해 건축물 안전점검 진행상황 추진경과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7/11/22 [13:20]

포항시 지진피해 건축물 안전점검 진행상황 추진경과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7/11/22 [13:20]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16~18일까지 붕괴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건축물 332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현재는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형 건축물 등 1,2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21일)까지 820개소(67%)를 완료하고 나머지409개소의 점검은 오늘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점검결과, ‘사용제한’ 또는 ‘위험’ 판정을 받은 건축물에대해서는추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주민들께서 안전점검을 요청한 단독주택, 어린이집, 마을회관 등에 대한 점검도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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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이번 점검은 범정부적 지원과 국내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한국지진공학회, 건축구조기술사회, 경상북도 건축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한국지하안전협회,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참여하여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표준적 방법을 적용하여 체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방법은지진이 빈번한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에서 통용되고 있는 ‘긴급위험도 평가’ 방식으로서 지진 발생시 건축물의 사용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판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통상적인 정밀안전진단과는 구별된다.

 

포항시는 이번에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느끼시는 피해주민분들은 언제든지 포항시에 추가점검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조하여 보다 신뢰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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