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7년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쌀 안정생산 기반 조성,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쌀 수급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2017년 영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영천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468ha를 감축하고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67ha 추진하는 등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북 우수브랜드 쌀로 영천시 ‘조양쌀’이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허상곤 농축산과장은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및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 등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로 2018년에도 논 타작물 전환 목표 달성과 함께 쌀 생산조정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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