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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적금 이자까지 전액 기탁한 88세 할아버지 '감동'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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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30 [21: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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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평생 모은 적금을 포항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88세 어르신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거주하시는 정승호 어르신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엄청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 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금 통장을 들고 30일, 무작정 포항으로 내려와 현장에서 이자까지 전액 인출한  75,818,806원을 기탁 했다.

 

정승호 어르신은 “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포항의 지진 소식을 듣고 불편한 몸이지만 한달음에 달려 왔다” 며 이재민들의해 소중하게 써달라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 평생 모은 적금 전액을 기탁한 정승호 할아버지     ©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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