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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0:21]

경북경찰,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2/04 [10:21]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2017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경북청의‘장기실종자 추적팀 운영’이 중앙행정기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 인사혁신처 주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 경북경찰청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구현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일하는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총 354건의 정책이 출품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장기실종자 추적팀은 지난 2월 1일 1년 이상 경과된 장기실종자를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창설되었으며 그 후 약 9개월 동안 장기실종자 15명을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등 장기실종자 발견을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추적팀은 그 동안 추적 단서가 거의 없는 장기실종자들을 발견하기 위해 전국 282개소 무연고자 보호시설을방문, 2천여 명의무연고자를 직접 면담하고 이들 중 유전자 등록이되어있지않은 378명의 DNA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등록하여 실종자 가족의 DNA와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 왔고,

 

지자체에서 무연고자들에게 사회복지 전산번호를 부여하고, 법원에서는 이들에게 성·본을 새로이 창설해 준다는 사실에착안, 이들을 추적하는 기법을 발굴하여 경찰청에 보고함으로써새로운 추적기법들이 전국에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주도적 역할을 하여 왔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아직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픈 나날을 보내는 실종자 가족들이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도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여 실종자 가족의 아픔을 달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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