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구미】박영재 기자= 대구 경북 최초로 태국의 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보급한 무에타이 영무회관(관장 배영준)이 지난 2일 오후 5시, 구미역사 4층 카르페디엠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무에타이 영무회관은 지난1997년 경북 구미에 처음 문을 열고 당시 국내에 생소했던 무에타이를 지역 최초로 보급하기 시작, 현재 대구 · 달성 · 칠곡 · 구미 · 상주등 대구 경북 지역을 비롯 대전 · 남양주에까지 지관을 설립하며 초등부 위주의 다른 체육관들과는 달리 고등부 이상 성인부 관원들로 그동안 1만여명이 넘는 수련생을 배출한 지역 대표 체육관이다.
이번 20주년 기념식은 그동안 영무회관을 거쳐간 많은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배영준 관장은 “앞으로 무에타이 영무회관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관으로 전세계 많은 국가에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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