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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봉화군청과 '농어촌아동지원사업' 협약 체결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10:26]

세이브더칠드런, 봉화군청과 '농어촌아동지원사업' 협약 체결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12/12 [10:26]

【브레이크뉴스 경북】박성원 기자=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는 봉화군청과 12월 11일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과 봉화군청이 '농어촌아동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농어촌아동지원사업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는 봉화군 소유 부지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와 농어촌 놀이터 각 1개소를 건립 및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기반으로 아동친화적 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장은 “봉화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상호 협약을 통해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보호와 놀권리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이외에 아동권리교육사업,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권리체험센터 운영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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