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문경시, ‘말하는 블랙박스’ 설치․운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20 [15:06]

문경시, ‘말하는 블랙박스’ 설치․운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2/20 [15:06]

【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20일부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문경 만들기 위해 ‘말하는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1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환경보호과-말하는 블랙박스     © 문경시 제공

 

‘말하는 블랙박스’설치장소는 최근까지 민원 제기 빈도를 바탕으로 비교적 사람들의 눈길을 피하기 쉬워 상습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루어지는 곳을 중심으로 제7공영주차장(성모카톨릭병원 인근), 문경읍농업인상담소 등 5곳에 설치했다.

 

‘말하는 블랙박스’에는 스마트안내판이 부착되어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불법투기자의 영상이 녹화 된다. 어떠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녹화 중이라는 안내와 함께 과태료 부과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흘러나오며 동시에 녹화가 진행된다.

 

문경시는 24시간 시각과 청각의 복합적인 경고메시지 전달이 가능한 ‘말하는 블랙박스’ 설치를 계기로 비양심적인 불법투기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불법투기 행태를 근절하는 데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 ‘말하는 블랙박스’설치는 그 동안 불법투기 상습지역에서 불편을 겪으며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