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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4,626억원 의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21 [14:55]

칠곡군의회 내년도 예산안 4,626억원 의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2/21 [14:55]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지난 20일 제2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일반공공행정 분야’등 총25건에22억 9,037만 4,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가운데, 전년도 당초예산 4,510억원보다 2.6%가 증가한 116억원이 증액되어, 총예산 4,626억원(일반회계 3,960억원, 특별회계 609억 2000만원, 기금 56억 8,000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은 기정예산 5,099억원보다 67억원(1.3%) 증가한 5,166억원이 편성됐다.

 

장세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의존재원에 비하여 군비부담이 많은 사업, 선심성 행사나 축제위주의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면서 예산심사 결과를 밝혔다.

 

제244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22일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33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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