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포항 지진피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서는 등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 그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활동에 니섰다. 그는 다음 날인 23일에도 새벽부터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벽 5시30분에 포항수협죽도위판장 방문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11시에는 포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죽도시장 번개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특히 포항 과메기 축제 시작날이었다. 그는 포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한 사람들과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
이 의원은 “23일 죽도시장 번개팅에 대구·경북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며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포항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날마다 생각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경북권 성화봉송이 시작됐다. 영주를 시작으로 경북에서는 봉화, 안동,구미,포항, 경주권을 돌면서 내년 1월 2일까지 성화봉송이 이어진다.
이철우 의원은 영주 봉송 첫날과 산타마을 개장식이 열린 25일 봉화 행사장에도 참석해 펑창 올림픽의 성공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기원하고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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