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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고교생 진로체험 '런-투유 오픈캠퍼스'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7:27]

대구대,고교생 진로체험 '런-투유 오픈캠퍼스'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12/28 [17:27]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대(총장 홍덕률)는 지난 27일 경산캠퍼스에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체험 행사인 '런-투유(Learn-to you) 오픈캠퍼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전공체험관 간호학과 부스에서 학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 대구대 제공

 

고등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16개교 고등학생 800여 명이 참석해 학과별 전공체험관 및 토크콘서트관을 각각 체육관과 검도관에 마련하고, 오전 조와 오후 조로 나누어 2회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각 학과는 전공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전공 특징을 잘 살리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인형을 활용한 정맥주사 실습'(간호학과), '화학 분자식 모형 만들기'(화학교육전공),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패션디자인학과) 등 전공체험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 한 학생이 화학 분자식 모형을 조립하고 있다     © 대구대 제공

 

인문사회계열 학과 부스에서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선배의 설명을 경청하며 진로에 대한 상담을 이어갔다. DU인재법학부와 경찰행정학과 부스를 둘러본 한 학생은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을 통해 경찰이 되고 싶은데, 두 학과 모두 좋아 보여서 어디를 지망할지 고민스럽다"라고 말했다. 부동산학과 교수는 고가의 토목 측량기자재를 전시하며 전공의 실용성과 진로의 다양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시에 검도관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입학사정관 및 고교 교사가 무대에 올라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 및 입시 관련 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등 입시제도 및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 토크콘서트관 비호응원단 동아리 공연 장면     © 대구대 제공

 

현장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학생 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지난달 '고교생 힐링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윤미 학생(대구상인고 3)이 무대에 올라 또래 앞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실외에는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호 대구대 입학처장은 "고교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이번 오픈캠퍼스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올바른 대입정보 제공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라는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수행하고 있는 대구대학교는 이밖에도 고교생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중고생 지원에 힘쓰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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