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무술년 새해를 맞아 경상북도는 2일 오전 예천 충혼탑 참배에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혼탑 참배는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해 무술년 새해를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어 간부공무원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의 새로운 미래!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는 무대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경북도의 도정방향과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청사를 안동․예천으로 이전한 후 관람객이 100만명이 넘게 다녀가는 등 행정관청으로서 유례없는 관광명소로 유명을떨치고 있다” 면서
“올 한해는 관람객이 더욱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 을 주문했다.
또한 “2018년 5대 도정방향인 경북형 일자리 혁명, 4차산업혁명, 농업의6차산업혁명, 4대 권역별 균형발전, 실질적 지방분권의 시대를 주도하는데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