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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삼성상용차 철수 후 20년 만에 완성차 생산도시 재도약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1/04 [16:15]

대구시, 삼성상용차 철수 후 20년 만에 완성차 생산도시 재도약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1/04 [16:15]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올해 삼성상용차 철수 후 20년 만에 완성차 생산도시로 재도약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제인모터스와 협약을 맺고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10월말 준공해 전기화물차 양산에 박차를 가해왔다.

  

▲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     © 대구시 제공

 

제인모터스는 이르면 2월쯤에 시범운행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인증을 완료해 하반기에는 시판을 위한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대구시가 4일 밝혔다. 생산규모는 하루 15대씩 연간 3천대 생산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고, 1대당 시판 가격은 5천만원대로 예상되나 전기화물차 1대당 지난해 기준 보조금 2천200만원을 제외하면 가격부담은 훨씬 덜어진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기차 보급대수는 2천441대이고, 전년 314대보다 677%나 늘었고 올해는 2천810대를 추가로 보급해 5천대를 넘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기화물차 보급의 원년으로 시는 올해 500대를 보급하고 내년 3천500대를 늘려 2030년에는 8만3천500대의 전기화물차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워 대구 전기화물차 비중을 전체 전기차중 16.7%까지 늘일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관계법령을 재개정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과 세금 감면 혜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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