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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입니다!

민병홍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8/01/05 [16:37]

개혁 .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입니다!

민병홍 칼럼니스트 | 입력 : 2018/01/05 [16:37]

 

▲ 민병홍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개혁 .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말이다. 급진적이거나 본질적인 변화가 아닌, 사회의 특정한 면의 점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고쳐가는 것이 개혁(改革)이다한 시대의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식인 패러다임(paradigm)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개혁하면 가장 빨리 떠오르는 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군부독재 하에서 한국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는 일반적으로 모순을 야기하지 아니하나 특정한 경우에 논리적 모순을 일으키는 패러독스(paradox)가 고착화된 국가였다황금만능주의에 함몰되어 정치권은 물론 경제와 종교. 그리고 언론까지 돈의 노예가 되고 노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의 수렁으로 불나방같이 날아들며 자신만 보고 달려 나가거나 탐욕이 생활화된 사회가 되어버렸다.

 

개혁의 선두주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는 개혁은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어디에서 끝나는지는 잘 모르지만 타성에 젖은 인간성과 권력남용의 조건을 바꾸고자하는 노력은 지금도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옷에는 19개의 단추가 달려있다.단추마다 꿰어야 하는 19개의 단추구멍이 있는 옷을 입고 있다. 비유하건데 대한민국이라는 옷도 단추구멍이 있을 것이다.  10대 경제강국. 최고의 인재 풀을 가진 대한민국으로 번듯해 보이지만 3번째 단추부터 단추구멍이 제대로 꿰어있지 못하여 아래 부분은 주름이 생겨있다. 그 주름이 야기한 행위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많은 개혁인사들은 그 주름을 없애기 위하여 다림질만 열심히 하고 있었지. 정작 윗 단추를 풀고 다시 꿰는 개혁은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우리가 쉽게 접하는 개혁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적폐청산은 17번째 단추를 제자리로 돌려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군부독재가 잘못 꿰어 악폐가 또 다른 악폐가 양산되게한 3번째 단추를 다시 꿰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17번째 단추부터 다시 꿴다하여도 윗 부분에 이미 고착된 주름은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식민사관에 젖어있는 국민. 미국 우월주의에 젖어있는 국민들의 사고를 대한민국 우선주의 로 전환시키고. 종교는 권력에서 탈피하여 본연의 자세로 자리잡았다.언론이 정론직필의 본연의 자세를 확립하고. 경제인의 우선은 노불리스 오블리스 이다.대학을 나와야 된다는 그릇된 학부모의식. 권력은 약한자를 누르는 칼이 아니라 봉사라는 인식. 개인의 인격보다 국격이 우선이라는 사고로 변화 함으로써 우리와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후손이 행복해 진다는 나라사랑 정신을 갖게 함이 진정한 개혁이라 할 것이다개혁. 백번을 들어도 가슴 뜨거워지는 말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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