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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내 최초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자립도시 선두주자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1/11 [16:51]

포항시 도내 최초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자립도시 선두주자로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8/01/11 [16:51]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다가오는 전력난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그린홈·그린빌리지사업,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LED조명교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타당성과 도농간 에너지 격차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 끝에 전년대비 사업비 1.5배 이상 증액한 총사업비 33억6,000만원이 최종적으로 책정되어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사업이 채택되어 오는 6월부터 실시설계 및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해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     © 사진은 지난해 구룡포 지역의 그린홈 보급사업        포항시 제공


한편 포항시는 2016년 북구 흥해읍 44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구룡포읍, 장기면 남구 일대 73개소, 올해는 신광면, 청하면 북구 일대 주거지역 343개소에 에너지 융·복합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복지의 편중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농어촌 지역에서도 그린홈․그린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기를 생산 하고 전기 사용량을 스스로 절감할 수 있는 지역에너지 생태계와 최적화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지원사업(그린홈·그린빌리지)은 행정단위인 동(리)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에서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북 최다인 4개 마을 50가구에 대해 태양광 설비·설치비의 70%정도 보조 지원을 했다. 시는 올해는 전년대비 약 1.8배 증가한 2억1,000만원을 확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환경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장량동 일부 공동주택에 태양광, ESS, ICT기술을 결합한 지역에너지 신산업과 그린빌리지, 저소득층 LED사업 등 에너지 사업부분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결과 2017년 경상북도 주관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 농어촌 지역에는 융·복합사업, 도심지에는 그린홈․그린빌리지사업을 병행하고 스마트시티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는 동시에 정부의 3020 정책에 발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등이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보급해 도․농간의 에너지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에너지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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