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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일본 기업에 연이어 취업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15:14]

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일본 기업에 연이어 취업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1/15 [15:14]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학의 입도선매반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워 일본 기업에 연이어 취업 내정된 졸업예정자들이 화재다.

 

▲ 김건주_정션석_권오현(좌부터)     © 영진전문대 제공

 

권오현(2년, 23)씨는 입도선매(立稻先賣)반에 입학해 그야말로 해외 글로벌 기업에 입도선매된 케이스로 그는 지난달에 세계적인 모터 제조 전문기업인 일본 IHI사(社)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아 올 겨울을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하고 기분 좋게 보내고 있다.

 

그는 “입도선매반(컴퓨터응용기계계열)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체계적으로 잘 잡혀있다. 일본 기업 출신 일본인 교수가 진행하는 전공수업을 들으며 현장 실무능력은 물론 일본어 회화능력, 나아가 일본 기업문화도 배우는 등 일석삼조의 덕을 봤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취업자는 순천공고 출신으로 2014년 대구 영진에 입학한 김건주(24)씨로 일본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회사인 ㈜리크루트R&D에 취업이 확정됐다.

 

그는 “연년생 누나가 있는 관계로, 등록금 전액 지원하는 입도선매반이 눈 확 띄었고,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기업으로도 풍부한 취업 노하우를 확보한 영진전문대학에 매력을 느껴서 대구로 유학하게 됐다”고.

 

특히 그는 ‘입도선매반’ 재학 중, 국고지원 ‘한-EU교육협력사업’에 선발돼 영국과 슬로바키아에서 약 60일 간 연수와 여행을 하며 체험한 것이 글로벌 시각을 갖게 한 소중한 기회가 됐다.

 

4년제 대학을 자퇴하고 2D, 3D 캐드(CAD)에 흥미를 갖던 정현석(28)씨 역시 ‘입도선매반’으로 해외 취업 목표를 달성했다. 그는 “입학하자마자 외국인 유학생과의 합반(合班) 수업이 영어 강의로 진행돼 힘들기도 했지만 점차 나아져, 영어 회화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 역시 대학 지원으로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일 자동차 공장을 10일간 견학하면서, 더 큰 세상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싶은 열망이 일었다. 이후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일본인 교수의 전문성을 살린 실무교육 덕분에 일본 자동화기계 제조사인 ㈜코한코교에 합격했다.  

 

세계적인 모터 제조사인 일본 IHI에 합격한 권오현 씨는 2013년 입학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1학년 2학기에 일본 취업에 눈을 떴다.

 

그는 입도선매반이 공부할게 많았고, 일본어를 학습하기도 버거워져, 1학년을 마치고 휴학했다. ‘다른 나라를 가보지도 않고 성급하게 해외취업을 결정’한 것 같아, 일본어 실력도 닦을 겸 아예 1년을 휴학하며 일본어 공부와 일본, 유럽을 여행해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게 됐다.

 

권 씨는 “해외 취업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의지를 단단히 하고 준비하면 꿈은 이뤄진다”면서 “우리 대학 입도선매반은 잘 숙성된 교육과정과 국내외 우수 취업 성과와 노하우를 갖고 있어서, 본인만 열심히 하면 취업은 100%”라며 자랑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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