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8시 38분경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왜관방향 4번 국도에서 이모씨(남, 95년생)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방음벽을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고로 엔진룸에 불이 붙기 시작했으며,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와 동승자 안모씨는 사고즉시 차에서 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소방차 6대와 진압대원 14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출동했던 강연찬 대응팀장은 “최근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도로에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을 수 있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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