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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여성친화도시로 우뚝!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4 [17:28]

대구 달서구, 여성친화도시로 우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1/24 [17:2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도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7년도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달서구 제공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76개자치단체 중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가장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서구는 2010년 11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2015년 12월 재지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 속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성 평등 사업들을 펼쳐 왔다.

 

특히, 달서구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단을 구성, 지역의 성불평등 요소들을 찾아내고 해결하도록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젊은 맘들의 일상생활 속 성역할 고정관념 인식개선을 위한 맘톡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이 가능하도록 하여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또한, 타지역 보다 한발 앞서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 마인드 함양 및 인식개선을 위해 달서여성아카데미,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며, 남성과 여성의 성별 특성과 상황 등을 알 수 있는 성인지통계서를 발간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풀을 구성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아울러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달서여성일자리지원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성들의 숨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와 판로를 마련하고자 솜씨있는 그녀들의 ART길도 개최하여 참여 여성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여성커뮤니티 공간 및 여성 커뮤니티가게를 운영하며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발적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 왔으며, 우범화된 지역들도 재창조하여 여성친화마을, 여성친화거리를 조성하였고, 공원에도 화장실 비상벨, 모유수유실, 휠체어 대여소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욱 다양한 채널의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여성 스스로가 현안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조성을 통해 여성과 가족 나아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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