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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곡1동, ‘설 문화 체험한마당’행사 연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7:08]

대구 달서구 이곡1동, ‘설 문화 체험한마당’행사 연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1/25 [17:08]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 이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행석)가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가족과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가족과 함께하는 설문화 체험 한마당’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곡1동 통우회(회장 송정숙)주관으로 ‘한국예절인성다도체험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갖가지 ’모양떡만들기‘와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날 세배하는 요령과 설날 노래를 배우고, 외국인 주민들은 설날 고유음식인 떡국 만들기, 꼬치 만들기와 전 부치기 등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과 설음식을 나눠먹고 우리 전통문화 체험, 나라별 명절문화 소개를 통하여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가장많은 8,500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외국인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서비스, 다문화자녀 언어발달 지원, 결혼이민자 일자리 체험 캠프, 다문화 축제 및 한글백일장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곡1동은 성서산업단지와 가까이 자리해 5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외국인가족과 함께하는 설문화 체험한마당 행사를 꾸준히 열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설명절 행사를 통해 다양성의 이해와 존중으로 서로 정겨운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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