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시는 27일(토) 남후면암산스케이트장에서 안동 빙상인들의 축제인‘2018 안동웅부배 빙상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안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체육대회로 200여 명의 빙상꿈나무와 시민들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경기는 연령에 따라 각 부별로 거리를 기준해 6종목으로 나뉘며, 초등부 3~4학년, 5~6학년 선수들은 번외 경기로 개인별 2000m종목과 학교별 대항전 1600m 혼성계주 종목을 추가로 달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와더불어 개최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빙상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금년도에개최된 전국동계체육대회 초등부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한 안동 선수들처럼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기를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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