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시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유사 재난 방지를 위해 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병원(노인요양병원 포함), 노인요양시설,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긴급하게 추진된다.
안동시는 피난시설 적정성 여부, 비상구 및 피난 통로 장애물 설치여부,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 실태, 건축물 안전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위해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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