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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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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0: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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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집적단지에 기업입주가 가시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물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물산업을 특정해 지원하지 않았으나, 물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지역이 물산업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함에 따라 물산업에 대해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분야는 구매연계형 R&D, 물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공공 구매 부문 등이다.

 

구매연계형 기술 R&D 지원사업은 상하수도 공공구매처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안하고 희망기업이 기술을 개발할 경우 해당 제품을 구매처에서 구입하는 제도다. 수요처와 연계한 구매조건부 기술개발로 개발제품의 판로를 미리 확보한다는 강점이 있다.

 

산·학·연·관 협의체를 운영해 기술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R&D를 통해 물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한 후 물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시비 4억 원으로 3개 R&D사업을 지원하며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다.

 

물산업 성장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업의 직접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경영애로 컨설팅, 인·검증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지역 소규모 물기업들은 마땅히 지원을 요청할 데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다이텍연구원의 물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물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 물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는 기업들에게 확장하는 해외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동향과 ODA 사업정보 등 광범위하게 제공된다. 지역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물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시비 3억 원으로 다이텍연구원이 주관한다.

 

입주기업 공공구매 지원 강화사업은 물산업 클러스터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구매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상수도본부·대구환경공단, 건설본부, 대구도시공사, 구·군을 통해 지역 물기업에 지속적으로 구매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구매처를 K-water, LH 등 국가기관으로 확대해 구매 지원을 강화하기로했다.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물기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기업 지원사업은 물론 관련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허브 테스트베드를 보완하는 유체성능시험센터,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대통령공약사업인 스마트워터시스템 구축과 국립 물융합 체험관 건립은 국비 3억 원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올해 물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되는 해로 대구시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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