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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에서 정치인생 마무리 하겠다"
TK지발위 위원장 추대 '대구입성 위한 명분쌓기' 지적도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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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7: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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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구 북구을 당원협의회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해 대구에서 정치인생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월 13일 대구 북구을 당협 핵심당원 연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박성원 기자

 

홍대표는 13일 오후3시 북구을 당협 핵심당원 연수에서 "정치를 96년 처음 하면서부터 대구에서 정치 하는게 소원"이었다며 '당대표가 되어 편한 곳을 찾아 정치하려고 한다'는 비난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4번이나 대구에 내려 올려고 했는데 그 때마다 무산됐다. 당대표가 되어서 대구를 선택할 수 있었다"며 경남지사 시절 진주의료원 폐업사태를 언급하며 “목표가 생기면 그 생각만 한다. 어떤 비난과 비판이 있어도 결정이 나면 흔들리지 않는다. 민주노총 삼천명이 몰려왔는데도 끄덕하지 않았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고 강조해 누가 뭐라고 해도 대구에 내려온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대구는 쉬운 지역이 아니다. 무소속 후보에게 빼앗긴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쉬운 곳에서 정치해 본적 없다. 북구 을 당원들이 받은 상처를 빠른 시일내에 아물 수 있도록 지방선거에서 총력을 다하고, 좋은 인물을 영입해서 물려주고 은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원연수에 참석한 한 당원은 "지역 민심이 좋지 않다. 당 대표가 되어 어려운 지역에서 당을 살리는 역할을 해야지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내려 오려는 것은 당 대표로서 잘 못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이날 TK발전협의회에서 위원장에 출마해 김상훈 의원의 추대에 수락해 TK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됐다. 이에 대해 지역에선 '대구입성을 위한 명분쌓기' 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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