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2018년 신규 강소농 및 기존 강소농가 4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서 농업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등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목표로 2011년부터 교육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은 2018년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강소농의 방향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 메가트랜드가 농업과 농촌에 미치는 파급영향/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우수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 등 단계별 교육과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위한 농가정밀 컨설팅 실시로 내실 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율 모임체 학습을 활성화 하여 지속적인 경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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