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봉화군, 약초 GAP 인증을 위한 생산 재배 교육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8 [16:39]

봉화군, 약초 GAP 인증을 위한 생산 재배 교육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3/08 [16:39]

【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이성현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7일 소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위한 약초 생산 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위한 약초 생산재배 교육     © 봉화군 제공

 

이날 봉화군약용작물협의회(회장 김운영)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서영진 연구사로부터 GAP인증을 받기 위한 약초 생산 재배 기본교육과 2018연말부터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서영진 연구사는 강의에서, 봉화군은 산지면적이 83%인 청정지역으로 산야초가 풍부하며 일교차가 크고 높은 고도와 서늘한 기후를 가진 고랭지 약초 재배 최적지로 근래에는 당귀와 강활, 천궁의 재배면적이 2012년 150ha에서 2016년 240ha로 확대되고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며 이를 고소득으로 환원하기 위해서는 토양과 비료 관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박만우)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된 봉화약초 생산을 위하여 지난해 군 예산을 지원하여 당귀, 강활, 천궁 75농가 46ha에 대해 GAP인증을 획득했고, 올해에도 약초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GAP인증 약초재배면적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배경섭 유통과수과장은 “봉화군은 수입산 약초로 인하여 국내 가격 경쟁력 및 생산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약초 GAP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봉화약초가 안전농산물임을 부각시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시장경쟁력 확보하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향후 유통 가공을 아우르는 약초 산업 발전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