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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재난 예방 적극 지원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16:39]

대구시, 전통시장 재난 예방 적극 지원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3/12 [16:39]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3월 말까지 관내 121개 전통시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전수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가스 등 화재 위험설비 개선 및 취약 위험시설 보수・보강에 6개 사업, 12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노후화된 전기・가스시설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31개 시장에 대해서는 시, 소방본부, 전기・가스안전공사 공동으로, 기타 90개 시장에 대해서는 구・군, 관계기관이 전수합동점검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시비 4억 원을 지원하여 관내 45개 시장 4천8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전기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하며, 서문시장 아진상가 등 10개 시장을 대상으로는 공용부분의 노출 전선정비사업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지원한다.

 

우선 구조물 안전이 취약하여 사고의 위험이 있는 산격종합시장 및 동대구시장 등 2개 시장에 대하여 국・시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등급 D등급인 수성시장 및 대명시장에 대해서도 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통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비 1억 원을 투입, 구조물 안전이 취약한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밀 안점점검을 실시하여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위험시설 보수・보강 및 화재 위험설비 개선에 더하여 현재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전기・가스・소방 전수안전점검과 함께 대구시 주관으로 구・군, 유관기관 합동 1년 단위 전수조사를 정례화하고 관내 121개 전통시장에 자율소방대를 구성, 상인들의 화재 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특히 예방 차원의 시설 확충 및 보수・보강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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