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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딸기 농가, 거버넌스 협력사업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11:05]

칠곡군 딸기 농가, 거버넌스 협력사업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3/29 [11:05]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 딸기 재배 농가들이 숲체험교육 전문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과‘지역농가 소득창출 및 소외계층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통해 올 한해 2천여만원의 가외소득이 예상되면서 반기고 있다.

 

▲ 소재 딸기농장에서 (사)한국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칠곡군 제공

 

이번 협력사업은칠곡군 소재 딸기 농장에서의 딸기수확 체험을 국립칠곡숲체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국립칠곡숲체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방식이다. 이를 통해 딸기 농가는체험료와 현장 판매를 통해 가외소득을 올리고 국립칠곡숲체원은 고객들에게 지역의 특성화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지역기반 산림복지 거버넌스 협력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장애인, 저소득계층, 노약자 등으로 프로그램체험료, 교통수단, 숙식비용 등은 소외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위한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지난 3.23일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회원 40명의 딸기 농가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11회차에 걸쳐 계속되는 이번 사업에는 1,030여명의 소외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 소재 딸기농장에서 (사)한국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딸기 수확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칠곡군 제공

 

한편 칠곡군은 협력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농가발굴, 사업 설명회, 사업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 사업 참여 농가는 오는 30일 칠곡군 약목면 소재 딸기농장에서‘지역농가 소득창출 및 소외계층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아울러 이날은 저소득가정 자녀, 편모가정 및 맞벌이 가정 자녀 140여명의 청소년들이 딸기농장을 찾아 딸기 수확체험을 갖을 예정이다.

 

국립칠곡숲체원 조두연 원장은  “이번 사업은 칠곡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 기관과 지역사회가상호협력하여 민·관이 상생발전 하는 모델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딸기농장 수확체험은지역농가로서는 소득을창출하고우리 기관으로서는 고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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