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청은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지저동 금호강둔치에서 지역주민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8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편 공개녹화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 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과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국내 최정상 성인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가 펼쳐졌다.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에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팀의 공연과 박상철, 김성환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0개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며, 구민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윷놀이, 팔씨름 등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 이번 행사는 계층, 세대,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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