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8년 장애인텃밭을 개장 했다고 9일 밝혔다.
부동(386-2번지)에 위치한 동구 장애인 텃밭은 총 50가구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40가구 농아인협회 동구지회에서 10가구를 모집 하여 참여하며 텃밭에는 상추, 고추, 무 등 갖가지의 채소의 씨를 뿌려 수확하는 기쁨을 기대하고 경작규모는 1,650㎡ 정도이다.
경작에 필요한 농기구들은 현장에서 무료대여가 가능하고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교육을 할 예정이며, 관수시설 및 휴식을 위한 쉼터 등이 마련되어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밭에 자라는 경작물은 주인의 발걸음을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올 한해 좋은 성과가 있도록 경작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아 발걸음을 들려주시고, 경작을 통하여 심신단련과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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