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9일 동구 신천동 소재 질라라비야간학교에서 지체 및 발달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제도 및 투표절차 안내 등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및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고, 연수 참가자들이 실제 투표소와 동일한 모의투표소에서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연수가 장애인 유권자 등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선거참여 보장을 위한 선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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