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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태양광 조명 설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11 [14:2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올해 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유개승강장에 태양광 조명등 34개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 서부고등하교 건너 태양광 조명등     ©서구청 제공

 

사업지역은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지역인 비산5동, 비산7동, 원대동, 내당1동, 평리4동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현지조사를 거쳐 가로등이 없거나 주변이 어두운 유개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 조명은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하여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해 뒀다가 야간에 연속 8시간 이상 유개승강장 주변을 밝게 해준다. 그동안 시내버스 승강장에 조명이나 가로등이 없어 버스운전수가 승객이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웠고, 시내버스 이용자는 항상 야간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지난해 태양광 조명을 서부고등학교 건너, 비산6동주민센터 앞, 웰빙하와이 건너 등 시내버스 승강장 7개소에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태양광 조명등은 태양광을 이용하여 자체 전원을 통해 주변을 밝게 해주는 것으로 일몰·일출 시 자동 감지로 LED 램프가 작동하게 된다. 태양광 조명등 설치로 서구의 야간경관이 한층 더 밝아지고,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와 야간 범죄예방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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