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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와 ‘작은 교실’로 풀자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11:27]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와 ‘작은 교실’로 풀자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8/04/17 [11:27]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작은학교’와 ‘작은 교실’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작은 교실' 공약을 17일 선거사무소에서 발표하고 있다.     © 박성원 기자

 

김 후보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에 입학정원 미달 사태가 일어나고, 동시에 도심공동화현상과 함께 고령화 사회의 진행으로 거대도시의 특정한 지역에서 ‘학교 폐교’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후보는 “균등한 교육은 시대 발전에 맞추어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며, “유네스코가 내걸고 국제사회가 공유해 온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은 이제 ‘양질의 교육’으로 거듭나야 한다.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 문제는 ‘작은 교실’이 답”이라 지적하고, “제대로 된 선진형 교육이 교실에서 이루어지려면 학생 대비 교사의 숫자가 현재의 2배로 되어야 한다. 현재 학급당 25명 수준에서 절반 규모로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2017년부터 국내에서도 8개 학교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에 한 아이씩’ 가르친다는 학교를 넘어선 학교‘매트스쿨’의 교육 철학 실현은 ‘작은 교실’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선진형 교육 환경에서 아이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도입하여 양질의 인재를 배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덕률 전 대구대총장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분들이 '단일화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많이 얘기 하신다"고 전제하고, "선거를 위해서는 단일화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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