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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전 포항시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8/04/21 [15:45]

이동찬 전 포항시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4/21 [15:45]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 북구 용흥·양학·우창동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동찬 전 포항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전 이동찬 의원은 참담한 심정으로 이글을 올린다며 ‘존경하는 우창동민에게 고하는 글’ 제하의 문자메세지를 보내왔다.

 

이동찬 후보는 “우창동은 현재 인구 2만9천여명으로 포항시 동단위로는 장량동 다음으로 큰 동네인데 자유한국당은 4년 전에 이어 또 다시 우창동을 두 번이나 버렸다”며 “지난 2016년 총선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이 후보로서 남구에서 북구로 지역구를 옮겨올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조직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아 열심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창동 출신인 저를 단지 ‘당에 대한 기여도가 낮다‘는 이유와 이해할 수 없는 공천기준을 이야기 하면서 공천에서 배제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우창동에 닥친 상황은 반드시 우창동 출신의 시의원이 배출되어서 우창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만 할 실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당장 창포 메트로시티 아파트 2천300여세대가 본격 입주 완료되면 인구 3만4천여명이나 되는 큰 동네가 되는데 가장 부족한 교통망 확충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창동은 교통지옥으로 전락하게 된다”고 호소했다.

 

또한 “지진피해 등으로 낙후된 주거시설을 개선해야하며 우리 주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제반 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 우창동 주민대표들이 지역 당협 위원장인 김정재 국회의원을 면답했을 때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우창동에 시의원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었냐? 도의원이 시의원 역할을 하면 되지 않냐?”고 우창동의 현실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황당한 말을 했다“며 “이런 말은 우창동 주민을 무시하고 지방자치의 근본 취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 미숙아들이나 하는 상식이하의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지난 18일 우창동 주민 80여명이 2차면담을 하면서 ”우창동이 또 다시 공천에서 배제된다면 우리는 이동찬 예비후보를 무소속으로 내세워 주민의 힘으로 당선시키겠다“고 당에 선언했다.

 

이동찬 후보는 “저는 정당을 위한 정치가 아닌 오직 우창동 주민들에게 닥칠 현안을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우창동을 위해 분연히 일어날 것을 결심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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