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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황해원 주무관,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4 [11:00]

대구 남구 황해원 주무관,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24 [11:0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위생과에 근무하는 황해원 주무관이 ‘올해의 장애인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남구청 공무원(황해원 주무관) 대통령상 수상 사진     © 대구 남구청 제공

 

황해원 주무관은 1996년 12월 대구 남구청에 지역 최초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위생과에 근무하면서 위생업소 지도점검·관리, 유해업소 단속 등 주로 현장 업무에 종사하면서 동료들과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스스로 ‘통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갔고,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열정적으로 근무하며 모든 일에 함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1992년부터 27년간 ‘대구농아인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해 왔으며, 2007년 2월에는 지역 최초로 ‘대구농아인봉사단’을 발족하고 초대 회장이 되어 회원들과 함께 여래원, 자유재활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노인요양시설, 지역봉사활동 등 10년 넘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로 이번에 큰상을 받게 됐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황해원 주무관은 “아직도 사회에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나 자신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작은 바람을 전하며, 오늘도 남구 지역골목골목을 누비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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