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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세미나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6:26]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세미나 개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26 [16:26]

【브레이크뉴스 경북 상주】이성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26일 대전광역시 선샤인 호텔에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제1차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 회의 및 세미나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연구회는 개방형·참여형 이용자 중심으로 미개척분야인 담수생물자원의적극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담수생물 산업육성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 및 세미나에서는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 추진 현황 및참여기관(기업)들의 주요연구 소개와 공동연구 과제제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 계획 논의및 차기 회장 선출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생물자원을이용하는 국내기업에 식물소재 확증표본을 제작, 보존하는 수장서비스와 종 판별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확증표본 제작․수장서비스는 산업체에서 사용되는 식물소재에 대해 확증표본을 제작하거나 산업체가 확증표본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이를식물표본 수장고에 영구보존 및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종 판별 확인 서비스는 산업체에서 사용된 식물 소재의 정확한 종명을확인하기 위해 형태분석, 미세구조 분석 및 유전자분석 등을 통해 종을 식별하고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를 통해 원천생물소재의 검증, 신뢰성 확보, 재생산시 일정한 품질관리 유지 등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 “생물자원 산업화연구회를 통해 자원관-참여기관간 공동연구 과제 발굴로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육성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속적으로 생물자원 산업화 연구회를 개최하여 담수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사업화 가능성 탐색으로 참여자 중심의 연구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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