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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이촌향도(離村向都) 농촌에서 귀농구도(歸農救道) 농촌으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7:56]

이철우 의원, 이촌향도(離村向都) 농촌에서 귀농구도(歸農救道) 농촌으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8/04/26 [17:56]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6일 상주 함창읍의 농촌마을에서 열린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하고, 이어 칠곡에서 열린 경북한우협회 임원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아 밀짚모자와 장화를 착용하고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지원했다. 농업은 이 의원이 문화관광산업과 함께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 중의 하나다.

 

그는 평소 “농촌은 지역활성화, 노인문제, 실업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방구”라면서 “농업이야말로 농산물이 자원이 되고, 무기가 되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이라고 늘 강조해 왔다.

 

이 의원은 이날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기에 앞서 “과거 도시가 농촌의 해방구였다면 21세기에는 농촌이 도시의 해방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처럼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농촌 고령화가 지속된다면 농촌은 소멸되고 말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대한 정・관・민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은 국정의 기본(農爲國本)으로 이제는 정부도 농업을 바라보는 눈빛을 바꾸지 않고 과거처럼 노동집약형 형태로 농어업을 바라보면 큰 코 다친다”면서 “모든 산업의 근본이 되는 산업이 농업인데도 한동안 홀대받았던 농업은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융복합된 미래농업으로 도전해볼 만한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4.5%에 불과하고, 고령화율은 30%를 넘었다”며 “도지사가 되면 획기적인 농촌정책으로 지금까지의 이촌향도(離村向都)에서 귀농구도(歸農救道)로 흐름을 바꿔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칠곡에서 열린 경북 한우협회 임원회의에도 참석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북형 종모우 생산 △계량을 통한 불량한우 조기 도태와 우수 유전형질 확보 △가축 분뇨처리시설 확대 △고령으로 인한 폐업농가 대책 △전농가 백신공급확대 등 현안을 이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전국 최고의 산지인 우리 경북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현장을 중심으로 축산협회 여러분과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안을 임시방편적으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으로 실태를 충분히 파악하여 현장에 맞는 맞춤식 대책을 마련하고, 유통물류 선진화를 위한 경북농업유통공사를 설립해 판로 걱정없는 ‘판로왕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단기적으로 우량 종 보전과 개량에 집중하여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축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우사업을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경북 한우클러스터의 산업화 추진과 생산비 절감, 생산 이력 추적시스템 구축, 질병예방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8년 3월말 현재, 전국 한육우 두수는 9만7,579호에서 2백91만2,276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경북은 2만495호에 64만2,243두로 전국 대비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우의 경우, 전국 9만3,192호에서 276만9,606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경북은 2만97호에서 62만350두로 22.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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