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2일 11시부터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상의 회장단, 상공의원, 수상자, 사무처 임직원 등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2주년 기념식 개최     © 대구상의 제공

이날 기념식에서 최운돈 사무처장이 대구상의 112년의 연혁을 보고했다. 이어서 평소 기업경영에 헌신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공로자 등에 대한 표창을 하였다.

기념사에서 이재하회장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고 상의 본연의 역할과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지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