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올해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70%인 92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14일 실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나누어 시행된다.‘학생부교과’는 △학생부교과전형 429명 △고른기회전형 26명 △창업및발명특기자전형 10명, 그 외 전형 111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은 △kit인재전형 200명 △지역인재전형 15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주요 변경사항은 학생부종합의 반영비율이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이고, 2단계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작성문항을 3개로 줄이고 자율문항도 삭제해 학생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밖에 학생부종합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대비 50명 증가됐으며,학생부교과의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이 정원외로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의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지난해와 다르게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면접은 11월 17, 18일 양일에 실시되며 최초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2019학년도 모집요강은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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