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영상>대구시교육감 토론회 전교조 등 교육현안 두고 설전

강은희·김사열·홍덕률 교육감 예비후보들 정책 이념 날선 주장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 기사입력 2018/05/04 [14:53]

<영상>대구시교육감 토론회 전교조 등 교육현안 두고 설전

강은희·김사열·홍덕률 교육감 예비후보들 정책 이념 날선 주장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 입력 : 2018/05/04 [14:53]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한 대구시교육감 토론회가 3일 오후 삼성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강은희·김사열·홍덕률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정책과 이념에 대한 날선 주장을 이어갔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대학교 총장 출신인 홍덕률 예비후보에게 전교조 찬반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홍 예비후보는 “전교조는 법외노조라고 생각한다”면서 “법외 노조이고 법외 노조를 풀어달라고 하는 것은 법으로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다. 교육감으로서 해결할 사안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 좌로부터 김사열 강은희 홍덕률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     ©


전교조는 법외노조라고 선을 그으며 말을 아낀 홍 예비후보에게 강 예비후보는 “우동기 현 교육감이 불출마를 선언한 후 전교조 시민단체들이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홍 예비후보를 접촉했었다. 그때는 출마를 거부하지 않았다. 친전교조 후보 아닌가”라며 앞뒤가 맞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홍 예비후보는 “진보진영 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 단체들과 개인들까지도 다양하게 접촉해 출마를 권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일관되게 출마를 거부해왔다.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있다”며 받아쳤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강 예비후보를 향해 “강 후보는 실패한 정치인으로서 선거운동도 정치인처럼 하고 있다”며 일갈한데 이어 “선거법에는 당원 경력을 표시하지 못하게 돼 있는데도 과거 새누리당 경력을 표시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바로 “정치인이라고 한정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이다”면서 “이미 이전에 교육계 원로분들이 지지해 준 바 있다. 오히려 19세 이상의 성인들만 교육해 온 두 분과는 다르다. 그리고 새누리당 경력 표시는 선관위에서 이미 통과된 부분”이라고 강하게 받아쳤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교육은 교육자만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서는 지자체 소통과 협의하고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치인으로서 교육감 도전에 대한 변을 밝혔다.

 

자신을 두고 정치인 출신이라는 김사열 후보 지적에 강 예비후보는 “실제로 정치인출신들의 교육감이 많을뿐더러 교육에 대한 정책 토론이 더 중요하다. 오히려 비례대표가 된 뒤 실제 선거는 처음이다. 현재 교수로서 선거라는 고도의 정치적 행보를 보이는 두 분이 더 정치적으로 보인다”며 맞받아쳤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